비가 많이 오는 날 일반적인 신발을 신고 외출을 하게 되면 일반적인 신발의 경우 가죽이나 젖기 쉬운 소재로 제작되기 때문에 금방 신발이 젖게 되고 신발 안쪽의 양말까지 같이 젖게 되어서 매우 꿉꿉하고 불쾌한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이면 크록스 신발 제품 같은 합성고무(크록스 제품의 경우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라는 소재 사용)의 소재로 하여 제작된 신발을 신어도 문제가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크록스 신발의 주요 제품군을 보면 구멍이 뚫려져 있고 뒤는 완전히 막혀있지 않아 시원하게 통기성을 확보해 주는 터라 여름철 맨발로 크록스를 신으며 야외활동을 할 때 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크록스의 주요 제품군은 합성고무 재질에 구멍이 뚫려있어 통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뒤쪽 또한 확 트여있는 구조라 빗물에 젖지 않으며 빗물이 고여있지 않고 빠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더러워지더라도 물로 편하게 씻어내고 말리면 금방 건조가 되기에 관리가 편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크록스를 쉽게 선택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 위의 이유로 크록스 신발은 비가 오늘 날 이용하기 편한 신발임에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도 비 오는 날 많이 볼 수 있는 신발이 크록스 신발입니다.
비 오는 날 크록스 신발 신을 때 주의 사항
위에 언급하였듯이 비가 오는 날 일반 신발보다 여러 가지 편의성으로 인해 크록스 신발을 신는 게 좋을 수 도 있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여러가지 위험 요인들도 함께 있으니 크록스 신발을 신기전 주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신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1) 미끄러움 주의
크록스 신발의 경우 밑창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긴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 시 밑창이 마모되어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비가 내려서 젖은 노면을 이동할 때 미끄러워서 사고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위의 내용은 크록스 신발의 취급 시 주의 사항에도 언급되어 있는 내용으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크록스 신발을 신고 비가 오는 날 사용하였을 때 미끄러움으로 인해 여러 경험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크록스 홈페이지 내 신발 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용
-젖은 노면 혹은 미끄러지기 쉬운 장소에서는 주의해 주십시오(젖은 노면, 얼은 노면, 맨홀, 타일 바닥 등)
-미끄럼 방지 기능은 수명과 관계되어 오랜 기간 착화 시 마모로 인해 그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2) 전봇대나 신호등 주변 주의
비가 내리는 날 전봇대나 신호등과 같은 전기와 관련된 시설 주변에는 비로 인해 고여있는 물을 통해 전기가 흘러서 감전의 위험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맨살과 노출되어 있는 크록스 같은 신발을 신을 때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이동하는 게 옳은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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