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주스와 과채음료 차이점으로는 과일즙이나 채소즙과 같은 과채즙이 얼마나 함유되었는지에 따라 명칭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밝힌 과일･채소류 음료의 기준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채주스는 과채즙이 95% 이상 함유되어야 하고 과채음료는 과채즙이 10%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유형별 기준규격을 보면 이에 대해 자세한 기준이 명시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으로 확인이 됩니다.
제 5. 식품별 기준 및 규격
9. 음료류
음료류라 함은 다류, 커피, 과일･채소류 음료, 탄산음료류, 두유류, 발효음료류, 인삼･홍삼음료 등 9-3 과일･채소류 음료
1) 정의
과일･채소류 음료라 함은 과일 또는 채소를 주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으로서 직접 또는 희석하여 음용하는 것으로 농축과채즙, 과채주스 , 과채 음료를 말한다.
4) 식품유형
(2) 과채주스
과일 또는 채소를 압착, 분쇄, 착즙 등 물리적으로 가공하여 얻은 과채즙(농축과채즙, 과채즙 또는 과일분, 채소분, 과채분을 환원한 과채즙, 과채퓨레페이스트 포함) 또는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한 것(과채즙 95% 이상)을 말한다.
(3) 과채음료
농축과채즙(또는 과채분) 또는 과채주스 등을 원료로 하여 가공한 것(과일즙, 채소즙 또는 과채즙 10% 이상)을 말한다
즉 과채즙의 함량으로 보았을 때 과채주스가 과채즙 95% 이상으로 과일･채소류 음료에 더 가까운 모습을 가지고 있고 과채음료의 경우 과채즙 10% 이상의 혼합 음료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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